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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잃어버린 2%를 찾아서.
작성자 전정완 등록일 2012-06-09 조회수 1902 추천수 0
내용 한국학교영문법에서 2% 부족한 사항
I. 보어의 개념
1. 보어란?
‘predicative(서술사) 는 보어와 거의 같다’ (英韓辭典 第2版 (c) 金星出版社 1990.)
보어는 주어(의미상주어인)와 목적어를 본동사와 함께 서술한다. 그래서 보어는 본동사와 반드시 관
련이 되며 본동사가 선택하며 본동사가 선택하지 아니한 성분은 보어가 아니다.
2. 보어로 선택되는 성분은 “명사류, 형용사류, 동사류”이다. [A nominal, adjectival and verbal
words]
3. 단어가 보어로 쓰일 때 주어와 보어의 관계는. [목적격보어의 (의미상) 주어는 목적어임.]
(문장성분은 명사, 형용사, 동사, 부사류로 네가지이다.)
&8226;명사는 identify (정체성, 신분, 자격, 신원 등)[or Object&8226;명사인데 보어가 아닌 목적어(Object)이
면 (보어가 동격인 것과 반대로) 주어와 다른 것입니다: 통사론에서는 목적어도 complement임].
&8226;형용사는 state (상태, 성질, 형편, 모양, 양상, 사태, 사정, 형세). 주: 서술형용사(predicative
adjective) 만 보어로 쓰임.
&8226;동사는 주어서술어관계의 act (동작, 몸짓, 행위, 소행, 운동, 이동)
&8226;[보어가 아닌] 부사류로 쓰일 때에는 when where how why 수단 방법 원인 이유 목적 결과 etc.
*지도하시는 분을 위한 보충설명: “명사는 identify 또는 목적어(Object)로, 형용사는 predicative
adjective 로, verbal 은 predicative 로 쓰일 때 complement이며” 이 보충설명 안에서 ‘verbal object’
(동명사나 to부정사목적어)도 complement인데 이때 complement 는 syntax 용어입니다. adjunct 도
state로 쓰이면 lexical complement 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형용사와 verbal은 공히 attribute로 사
용되면 adjunct 가 됩니다. 이점을 주의하여야 합니다.
II. be의 용법
&8226;Be has characteristics of both lexical and auxiliary verbs. [be는 본동사와 조동사로 쓰인다.]
1. A subject complement that follows the verb be [am, is, are, was, were, has been, are
being, might have been,] is the adjective, noun, or pronoun etc.[본동사 be의 주격보어는 형용사
와 명사류이다.]
2. The verbal [participles, to infinitives]that follows the auxiliary verb be is lexical/main verb.
[조동사로 쓰인 be 의 본동사는 분사와 to부정사이다.즉, 진행형, 수동태, be to 용법의 준동사들은
본동사이다. 진행형과 수동태의 be 는 primary auxiliary verbs로 be에 의미가 없는 반면 be to용법은
(lexical)modal auxiliary verb 이다. have to는 법조동사(modal auxiliary verb)이지만 사전적조동사
(lexical)가 아닌 유사(가짜)조동사(pseudo auxiliary)이다. 즉, 조동사 be는 문법이 정한 조동사의
자격을 완전하게 갖춘 진짜 조동사이다.
III. verbal 용법
verbal 는 분사와 부정사이며 학교영문법에서 공히 동사적용법이 빠져 있습니다. 이들을 지금까지 형
용사 명사 부사적용법 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그랬던 겁니다.
1. 본동사로 쓰이는 verbal.
진행형과 수동태, be to용법의 auxiliary verb be 에서와 have완료형의 과거분사가 본동사로 쓰이며
그 외 수십 개의 유사조동사에서 to부정사가 본동사로 쓰입니다.
2. 동사적용법의 보어들
주격보어와 목적격보어로 오는 verbal은 대부분 동사보어/보어동사(complement verb.)입니다.
동사적용법을 형용사적용법과 혼동하는데 비교해 드립니다. 명사적용법도 보여 드립니다.
○1감정동사들은 분사의 형태로 be 의 보어가 되는데 이들은 분사가 되면 품사가 즉시 형용사로 바
뀝니다. 중요한 것은 보어에 쓰인 ‘분사라고 모두 형용사가 아니다’는 ‘절대불변의 확실한 증거’로 최
고의 증거입니다. Jim and Jane are married. 의 감정동사가 아닌married 도 형용사보어가 되는데 이
런 보어도 lexical adjective입니다. 주격보어나 목적격보어 등에서 형용사화 분사가 lexical
adjective로 자주 발견됩니다. 그리고 형용사보어로 쓰이지 못하는 분사들은 사전에도 형용사라고 표
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궁금하면 사전을 펴서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형용사와 동사의 서술 방법이
완전히 거꾸로 되는 걸 보십시오. 현재분사형 형용사와 과거분사형 동사인 수동태의 subject(주어)
는 object(목적어.대상이 주어자리로 상승한 것)이며, 과거분사형 형용사와 현재분사형 동사인 진행
형은 subject 가 일치합니다. 형용사 중에 이렇게 대상/목적어를 주어로 하여 서술할 수 있는 형용사
는 good, nice, hard, easy, difficult 등 손에 꼽을 정도로 귀하지만 이 수 십 개의 감정동사의 현재분
사형 형용사는 모두가 대상이 주어가 됩니다. 이걸 읽고서도 형용사와 동사의 서술이 동일하다고, 그
게 그거라고 하실 분 없을 겁니다.
surprise.amaze.astonish.frighten.astound.alarm.terrify.horrify.please.delight.satisfy.amuse.conte
nt.
impress.embarrase.bewider.puzzle.conguse.perplex.confuse.dissapoint.discoourage.dismay.in
terest.
excite.stimulate.intrigue.fascinate.thrill.absorb.enthroll.grip.rivet.spellbound.motivate.bore.tire.
exhaust. startle..(오탈자 및 누락된 감정동사 있을 수 있음)
감정동사의 현재분사형 형용사는 화자의 입장에서 주어를 객체화 시켜 서술하는 것이고, 과거분사
형 형용사는 주어의 입장에서 감정을 느끼는 겁니다. 따라서 감정동사는 진행형과 수동태를 만들 수
없습니다. 즉, 보기에 진행형과 수동태이지만 그게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The view was pleasing to the eye. 그 광경은 (화자가) 보기에 즐거웠다.
감정동사의 분사인 pleasing 을 형용사로 해석하여 해석한 겁니다. 이걸 동사인 진행형으로 해석하
면 ‘그 광경이 눈에게 즐거워한다.‘도대체 해석이 안 되는 겁니다.
주어가 감정을 가질 수 없는 명사인데 그 다음을 어떻게 해석하겠습니까?
The child was pleasing to watch. ‘그 아이는 보기만 해도 (화자가) 즐거웠었다’를 진행형으로 ‘아
이는 뭘 보고 재미있어 한다’ 이렇게 엉뚱하게 해석해야 할 겁니다..
I am not interested in detective stories. 탐정 소설에 흥미가 없다.
동사인 수동태로 해석하면 탐정소설이 나를 흥미로워 한다. 참 기막힌 해석이 나옵니다.
the complement verb.(중국교통대학교사이트에서.
○2목적격보어의 동사는 목적어가 동작(act)를 하는 것입니다.
She made him shave.
John made Mary quit her job.
John caused Mary to quit her job. http://ocw.nctu.edu.tw/course/syntax/W5I.pdf]
목적격보어로 쓰인 동사들입니다.
○3목적격보어로 쓰인 형용사는 목적어가 그 상태(state)가 되는 겁니다.
She made him happy.
○4목적격보어로 쓰인 명사류는 목적어의 identify입니다.
She made him a doctor.
cf. She made him a cup of tea.
Identify가 아닌 명사류가 목적어 뒤에 오면 그 명사류는 직접목적어가 되며, 목적어 뒤에 wh-구나
절, that절이 와도 직접목적어로 처리합니다. (I-3. 참조)
○5 불완전자동사(copular/link verb)의 서술어/보어.
Don't go wasting your emotion
Lay all your love on me
Don't go sharing your devotion
Lay all your love on me
팝송 후렴인데 wasting과 sharing이 copular go의 보어로 이런 go도 거의 의미가 없고 술어동사역
할은 보어인 현재분사가 하는 겁니다. 보어는 predicative와 거의 같다.는 말이 이런 겁니다.
말도 많은 be to용법을 한번 더 얘기하면, to부정사는 lexical/main verb /본동사라는 점을 다시 확인
시켜드립니다.
VI. 에러모음
이상을 모르면 이런 에러를 범하게 됩니다. 이 에러는 성문영문법교재의 Q&A에서 에러부분 만 발췌
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표영문법교재출판사이라서 선발된 것이지 다른 출판사도 모두 마찬가지입
니다. 그리고 중고등학교와 일반어학원, 인터넷이나 교육방송의 인기 영어 강사, 교사 선생님들이 모
두모두 이렇게 가르칩니다.
http://www.sungmoonbook.co.kr/board/view.php?
idx=2038&page=45&table=foundation&search=&searchstring=
[답변]
목적보어로는 주로, 명사, 형용사가 오고, 특별한 경우, 동사원형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부사는 목적
보어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http://www.sungmoonbook.co.kr/board/view.php?
idx=1917&page=57&table=foundation&search=&searchstring=
[답변 1]
부사는 보어가 될 수 없습니다.
seem이라는 동사다음에는 형용사만 씁니다.
http://www.sungmoonbook.co.kr/board/view.php?
idx=1683&page=79&table=foundation&search=&searchstring=
[질문 2]
그리고 5형식에서요 목적격보어는 명사구만 올 수 있죠?
[답변 2]
목적보어는 동사에 따라서, 형용사, 명사구 등이 올 수 있습니다.
질문 1. 여기서 원형부정사 go는 목적보어니까 명사적 용법으로 쓰인 것이 맞습니까?
[답변]
동사원형은 명사적 용법이다, 아니다 이런 식으로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냥, 단순히 “let A 동사원형” 이런 식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답변 8]
Let's go를 하나의 동사구로 생각하면 1형식
Let us go로 본다면 5형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더 부탁드리지만, 너무 형식에 집착하지 마세요.
http://www.sungmoonbook.co.kr/board/view.php?
idx=1520&page=94&table=foundation&search=&searchstring=
Re:to 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질문]
성문기초영문법 154페이지에서
[be + to 부정사]라고 해서 형용사적 용법이라고 나오는데 영영사전(롱만)에서 찾아 보면 be동사가
조동사로 쓰여있다고 나옵니다
그러면 to 부정사는 형용사로 쓰인 게 아니라 동사역할을 하는 to 부정사가 아닐까요?
예를 들어서)
i can swim well.
이 문장에서 swim 역시 조동사 뒤에 쓰인 동사역할을 하는 원형부정사인 것처럼 말이죠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문법에 대한 여러 가지 이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성문시리즈는 그 중에서 가장 보편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롱만에서는 그렇게 취급하지만, Macmillan에서는 be를 단순히 뒤에 to 부정사를 취하는 동사로 구분
합니다.
문법 용어에는 신경 쓰지 마세요.
그리고 to 부정사 자체가 동사에서 출발한 것이기에, 동사의 성질을 갖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품
사를 동사로 보기는 힘듭니다.
to 부정사, 동명사, 분사 등은 모두, 동사를 다른 품사의 역할을 하도록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http://www.sungmoonbook.co.kr/board/view.php?
idx=1485&page=97&table=foundation&search=&searchstring=
Re:형용사구보어 vs 명사구보어 구분?
[답변]
형용사 보어와 명사 보어는 별 거 아닙니다.
그냥, 형용사도 명사도 보어로 쓰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http://www.sungmoonbook.co.kr/board/view.php?
idx=1474&page=98&table=foundation&search=&searchstring=
Re:p171 b목적보어 아래 예문
They kept talking.
I spent most of time reading a novel.
위 두 예문에서 현재분사가 어떻게 목적보어로 쓰인 것인가요?
[답변 1]
They kept talking.
에서 talking은 현재분사로 보면, 주격보어에 해당합니다.
두 번째 예문의 reading도 결국, I를 설명하는 주격보어로 보아야 합니다.
http://www.sungmoonbook.co.kr/board/view.php?
idx=1451&page=101&table=foundation&search=&searchstring=
Re:p154 [be+to부정사]의 용법
테잎강의에서 [be+to부정사] 가 부정사가 주어=부정사 일 경우 명사적 용법이고 나머지는 형용사적
용법이라고 했는데 확실히 구분을 못하겠네요. 알려주세요~
[답변]
네, 형용사적 용법으로 취급합니다.
http://www.sungmoonbook.co.kr/board/view.php?
idx=791&page=5&table=compose&search=&searchstring=부정사
Re:be+to부정사의 명사적용법/형용사적용법
[질문]
최선파워업영어를 공부하고있는 학생입니다.
to부정사중에서 be to부정사 가 형용사적용법과 명사적용법 둘 다 있다고 하셨는데 구별하기 쉬운 방
법이 없을까요?( 헷갈립니다...)
http://www.sungmoonbook.co.kr/board/view.php?
idx=2399&page=1&table=compose&search=&searchstring=분사
동명사 84p. A. (3) I've enjoyed talking to you.
분사 106p. B. (a) He kept walking in the same direction.
위 두 예문처럼 하나는 동명사로 쓰였고, 하나는 분사로 쓰였다는 것을 어떻게 파악하는지요?
I've enjoyed talking ~ 나는 이야기하기를 즐겼다
He kept walking ~ 나는 걷기를 유지했다
위 처럼 해석 만으로는 구분이 안되는데요.
He kept walking ~ 에서도 walking은 kept의 목적어로 볼 수도 있지 않나요?
[답변]
사실 동명사와 분사의 구분은 학자들 마다 다릅니다.
보통 동사 뒤에 나오는 경우 그 동사의 목적어로 쓰인 것으로 봐서 동명사로 많이 분류합니다.
이러한 구분은 정확한 답이 없습니다.
성문시리즈의 경우도 저자분께서 생각하시는 분류를 사용한 것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영어원서에서는 그냥 '-ing' form 이라는 말로 대신해서 표현합니다.
http://www.sungmoonbook.co.kr/board/view.php?
idx=1218&page=3&table=compose&search=&searchstring=부정사
문장중에서 부정사 ( to read and write)가 부정사 용법(부사적,명사적,그리고 형용사적)용법중 어디
에 속합니다,제생각으로는 teach 의 목적어 역할을 하므로 ˝˝명사적 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답
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teach A to V
A에게 ~하도록 가르치다
이때, to V는 teach의 목적어라기 보다는 목적어 him을 보충 설명하는 목적보어로 봅니다.
결국, 목적보어로 쓰인 것이라서, 명사적 용법으로 보기도 하고, 형용사적 용법으로 보는 학자도 있
습니다.
서운하실까 봐 맨투맨에서도 두어 개 골랐습니다.
http://www.mantoman.co.kr/sub05/sub05_5_view.asp?
board_gubun=04&num=551&page=4&keyfield=&key=
부정사(or To 부정사): 명사, 형용사, 부사..의 역할을 할 수 있고,
동명사: 주어, 목적어, 보어...자리에 올 수 있으며
분사: 형용사, 부사...의 역할을 할 수 있지요.
http://www.mantoman.co.kr/sub05/sub05_5_view.asp?
board_gubun=04&num=248&page=23&keyfield=&key=
특정 현재분사나 과거분사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쓰이게 됨에 따라 형용사처럼 익숙해진 것들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감정동사의 모든 분사들이 lexical adjective가 되는 걸 모르고 하신 말씀입
니다.]
http://www.mantoman.co.kr/sub05/sub05_5_view.asp?
board_gubun=04&num=215&page=25&keyfield=&key=
종합영어 III p.38에서 지각동사/사역동사 다음에 오는 목적격 보어는 반드시 원형부정사를 쓴다
고 나와 있는데 ing와 p.p 형태도 쓰입니다. 왜 거기에 대해서 언급이 없는지 궁금합니다.[라는 질문
에]
사역동사, 지각동사 다음에는 이제까지 설명했던 to부정사를 쓰지 않고 to 없는 원형부정사를 쓴다
는 것을 강조하여 설명한 것이 약간의 혼동을 일으킨 것 같습니다. [라고 답변했는데, 진실은 to be
가 생략된 것입니다.]
*맨투맨 경영하시는 분 또는 편집인분께 부탁드리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내용은 좀 과격하게 표현된 교육과학부에 제출되었다가 불채택된 제 제안입니다. 사실 서두부터
너무 과격했죠.
“196X년 청운의 꿈을 꾸는 한국학생들을 위한 A영문법이 어처구니없는 ‘허위사실’을 싣고 발간됩니
다.
그 후 50여년간 내노라하는 B.C.D……가 나오지만 2012년 현재까지 무엇이 ‘허위사실’인지도 모른
채 예문들 만 조금씩 바뀌어 발간됩니다. 전통문법에서의 엉터리문법을 추방하겠다는 영어교육개혁
국민협회의 예문에서도 이와 관련되는 오류가 발견됩니다.
‘보어로 명사와 형용사 만 온다.’ 모든 영어학습교재와 영문법교재 그리고 중고등학교와 일반어학원,
인터넷이나 교육방송의 인기 영어 강사, 교사 선생님들이 모두모두 가르치는 조항입니다. 초등학생
이라도 이 말을 듣지 않을 수 없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 영어의 어순과 구조에서 나오는 조항이기 때
문입니다. 그러나 이 조항은 ‘영어’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아니 단 하나의 동사 ‘be’에서 만 일부분 유
효한 조항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be 를 올바로 쓰느냐면 전혀, 아래 오류예문도 거의
be와 관련된 것으로 보여 드립니다.
해방 이후 혹은 우리나라에 영문법교재가 발간된 이래 수십 년간 국민 여러분과 학생 여러분은 주욱
영어와 상관없는 엉터리 영문법조항의 피해자가 되어 있습니다. 사실 가해자이신 선생님들도 피해자
이긴 합니다. 그래도 이 별것도 아닌 결함을 수만 명의 선생님들이 50여년간 계속 가르치고 있다는
것은 아무리 고쳐 생각해도 불가사의인 것은 사실입니다. 왜냐면 대학 때 전공영어에서는 ‘보문의 동
사 the complement verb with lexical verb’라는 단어를 수백 번 읽고 들었으면서 말입니다. 최소한
SVOC문형에서라도 말이 안 되는 것을 왜 모르겠는가 이 말 입니다.”
이런식으로 나갔으니까요.
그리고 “우리나라 영문법책에는 없는 보어의 개념을 보면 ‘predicative 는 보어와 거의 같다’ 고 (英韓
辭典 第2版 (c) 金星出版社 1990.) 사전에는 정확하게 나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사전들과, 대학생
과 교사용 영문법교재에는 동사가 보어로 온다는 게 당연히 나옵니다. 그리고 ‘보어(complement)는
술어(predicative)와 거의 같다’는 이 말은 영어 구조의 핵심이 되는 그리고 가장 정확한 설명입니다.
비슷한 말이지만 ‘the complement verb with the main verb’ 이 단어구에서도 정말 심오한 보어의 구
조 설명이 담겨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보어는 명사와 형용사이다’는 이 설명은 기네스북에라도 올
릴 ‘지상 최악의 영문법이론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영어가 사용되는 현상과 환경’과는 전혀 상관없
는 고대 라틴어문법의 조항 하나입니다. 한국인의 영어문장구조학습의 최악의 장애물입니다.”라고
몰아 부쳤으니 기분이 좋지 않았을 겁니다.
그래서 퇴짜는 받았지만 보통 1~2주 걸리는 심의를 한달 보름이나 할 만큼 심사숙고했다는 것은 제
제안이 맞는다는 겁니다. 다만 영문법교재출판사들도 나름 근거라는 게 있는데 하필 전통학교문법이
라는 겁니다. 학교문법은 대개 중 고등학생 정도에게 알맞은 Onions(1904)의‘5형식문형’을 근간으로
합니다. [대학과 고급영문법 그리고 사전들에서는 Palmer(1938)에서 시작하여 1975년에 Hornby가
완성한 verb pattern과(이나) 변형생성문법의 구구조규칙에 의하여 생성된 문형을 기본문형으로 사
용합니다.]1904년, 고전주의문법과 전통주의문법의 영향을 받은 학자들이 이 학교문법 구성에 참여
합니다. 2012년 현재에도 고전주의, 전통주의영문법을 숭상하는 학자들은 존재합니다. 그들은 르네
상스시대의 고전주의영문법에 향수를 느끼던 분들이(었)죠. 르네상스시대의 영문법학자들에게는 고
전 라틴 그리스어문법이 가장 고상한 문법이었다고 합니다. (르네상스 훨씬 전인 1세기경) 인구(인
도 유럽)어는 8격이었는데 고전 라틴 그리스어는 6격이었다 하니, 여튼 그 문법에서 영향을 받은 게
‘본동사는 동사의 원형이라’는[따옴1] 거였고 거기에서 ‘보어로 명사와 형용사 만 온다’는 게 파생된
거였을 겁니다. 그런데 ‘본동사는 원형동사 만 된다’는 공격을 많이 받아 소멸되고 있는데, 이 조항은
우연히 ‘be 동사’ 문법에 잘 맞아떨어져 학교문법에서 살아 남은 것이고 (저는 국문법과 영문법의 야
합이라고 비꼬았지만 그런 식으로) 생각 만 획기적으로 ‘확’ 고치면 넘어 갈 수도 있는 것이었습니
다. 그래서 학교문법은 세계공통 이다시피 하는 것이니 모두 그런 식으로 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영국 미국 등 영어권나라에서도요. 그러나 영어권나라에서는 진행형 수동태는 설명할
필요도 없는 동사입니다. ‘보어(complement)는 술어(predicative)와 거의 같다’는 말이 중요하다고
했죠? 그리고 the complement verb with the main verb.(중국교통대학교사이트에서.)이 말도 중요하
다고 했죠? 네이티브들은 동사구가 오면 마지막 verbal을 predicative 로 자동적으로 인식합니다.
Copular뿐 아니라 be와 연결되는 형용사와 전치사구 등과 그리고 유사조동사들과 have to, want
to, mean to etc. 같은 타동사에서도 그럽니다. 이런 건 문법으로는 해설이 어렵고 어법입니다. 그 사
람들의 이러한 어법에 따르자면 ‘명사와 형용사도 보어로 쓸 수 있다’는 말이 타당합니다. 그리고 그
네들은 영문법을 가르칠 필요도 없지요. 우리나라에서 국문법 가르치지 않는 것처럼. 제가 알아볼 방
법은 없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는 쉽게 이 문제를 찾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따옴1]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80302&docId=129161221120-05-27
01:02:55 영어 초보라서 잘몰라서 여쭤보는데요. 본동사는 동사의 원형 아닌가요?.
서두의 A영문법은 성문영문법을 말합니다.
위 내용을 성문출판사에 보냈더니 답변이 “안녕하십니까? 중략. - 본동사는 동사의 원형이 맞습니
다. 그러나 수동태와 완료형에서는 그 범위가 넓어집니다. 하략- 이렇게 왔습니다.
실은 저는 이 조항은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존치’되어 있네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출판
사답습니다. 그런데 이튿날 이 부분을 삭제했더군요. 그러나 이미 저는 삭제할 걸 예상했고, 원본을
스크랩하여 놓았습니다. 그럼 왜 삭제할 생각을 했을까요? 이 말이 엄청나게 큰 실수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죠. 제 생각엔 아마 성문의 모든 교재에서 이 조항이 3~5년쯤 전에 이미 사라졌을 겁니다. 그
렇다면 이 설명에서 파생된 나머지 몇 개 조항들의 소멸도 수년 안에 이루어 지겠죠. 그러나 이미 이
그릇된 설명의 피해는 막대한 것이며 앞으로도 막대합니다. 대대적인 개혁이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만 합니다. 그리고 맘 만 먹으면 일주일이면 족한 별로 복잡한 문제도 아닙니다.
이 모든 사단의 진원지가 “본동사는 동사의 원형이 맞습니다.”여기입니다.
본동사는 동사의 원형 -> 고로 준동사는 본동사가 안 된다 -> 고로 준동사는 보어인데 동사가 아니
니까 명사나 형용사 -> 고로 ‘보어는 명사와 형용사’ -> 고로 준동사용법에 동사는 없다. etc.
즉 첫단추가 잘못되었으니 그걸 풀러 다시 맞추어 달라는 겁니다.
성문출판사는 일주일간 응답이 없는데요.
맨투맨의 의견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I. 보어의 개념’ 부분 신지식을 수용하시겠습니까?